'에세이 만드는 법' 정리

최고의 에세이를 쓰는 방법은 대중을 대상으로 본문이나 인터넷에서 제목을 찾고 교정, 교열, 윤문의 3가지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에세이는 편집자가 얼마나 치밀하게 주느냐에 따라 '뜻밖의 기적'이 일어날 확률과 가능성이 극적으로 달라지는 장르이다. 독자의 가슴에서 터지길 고대하며 여기저기에 뇌관과 도화선을 깔아 놓는다.

지극히 보통의 취향과 삶의 조건을 가진 사람들, 대중을 생각하고 글을 쓴다

 

좋은 제목은 본문 속에 숨어있다.

오직 제목 짓기만을 위한 정독 시간을 갖는다.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단어와 구절을 백지에 옮겨 적는다

제목이 떠오르지 않으면 인터넷에서 대중이 많이 쓰는 글이나 필요로 하는 단어와 글을 제목으로 짓는다. '책을 재미있게 읽는 방법'

 

에세이 원고를 고치는 3가지 방법

1.교정: 문법 맞추기, 표기 규칙

2.교열: 비문과 가독성이 떨어지는 문장을 가다듬는 작업. 교열을 할 때는 각 행동마다 정답은 없되 근거는 명확해야 한다. '이 문장은 왜 이렇게 고쳤어요?'에 근거와 함께 답할 수 있어야 한다.

3.윤문: 글에 윤기를 더해 주는 작업. 심심한 표현에 세부적인 묘사와 상황을 더해 주고, 글이 매끄럽고 재미있게 읽히도록 표현을 보탠다. 먼저 대략의 수위와 분위기를 파악하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