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천드릴 것은 제갈량이 주인공인 뮤직비디오입니다. 영상은 <대군사 사마의>의 장면들로 만들어졌고 노래는 '옛 친구의 탄식'이라는 노래입니다. 드라마 <대군사 사마의>는 인간으로써의 제갈량을 정말 잘 표현한 드라마입니다. 유비를 비롯해 관우, 장비 등 촉나라의 기둥들이 거의 다 죽고 제갈량이 촉나라의 모든 것을 떠받치고 있는 삼국 후반기 시대. 제갈량은 주군인 유비의 유지를 받들어 촉을 부흥시키고 북벌을 성공시키기 위해 사력을 다합니다. <대군사 사마의>에서 보여주는 제갈량이 느끼는 책임감, 유비에 대한 그리움, 정말 절실했습니다. 이 뮤직비디오는 그러한 제갈량의 심정을 정말 잘 보여줍니다.
이 뮤직 비디오에 들어간 노래는 '옛 친구의 탄식'으로 제갈량과 유비 사이에 정말 잘 들어맞는 노래가 아닌가 싶습니다. HK님이 만드신 가사 번역 영상 또한 있으니 관심있으시다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러가지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설 추천] 귀족의 관점에서 본 근대 유럽과 미국 <불꽃처럼> (0) | 2021.03.26 |
---|---|
[뮤비 추천] 조조와 순욱 - 해질녘에 (0) | 2021.03.22 |
[노래 추천] 조조의 단가행 (0) | 2021.03.21 |
[소설 추천] 인생 최고의 대체역사 소설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0) | 2021.03.20 |
[소설 추천] 인생 최고의 판타지 소설 <불꽃의 기사> (0) | 2021.03.18 |